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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8. 3. 13. 02:12, 게임/게임이야기]
부족전쟁은 중세시대 배경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할 필요없이 그냥 익스플로러에서 바로 실행이 된다...
전략 시뮬은 내 취향이 아니지만 딱히 하고 싶은 게임이 보이지도 않고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고해서 시작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신경쓰이네....-.-;;

계속 접속하지 않아도 알아서 자원을 채취해놓으니 가끔 접속해서 건물들 업그레이드하고 병력을 뽑으면 되는데
내 성격상 천천히 들어와서 업그레이드 시키는고 하는게 힘들단말이야...-.-;;
업그레이드 시킬 시간을 알람 맞춰놓고 시간맞춰서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으니...OTL
이건 재미삼아 하는게 아니고 스트레스 덩어리잖아!!!
그렇다고 삼일동안 신경써서 키운걸 버릴수도 그렇고...OTL
(생광 회광 이딴거 없다...바로 삭제닷!!)

내 주위에 큰 세력도 없고 나랑 비슷비슷.....
먹느냐 먹히느냐의 문제라서 더 신경쓰인다........-.-;;;
(내 바로 옆에 정말 나랑 점수 비슷한 녀석이 있으니......-.-;;;)
신경쓰이니 스트레스성으로 폭식을 하고 있다....-.-;;;

뉴비실드 있을때 병력 뽑아서 후딱 갈아먹어버려야겠다........-.-;;;




내가 무지 싫어하는게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인데....
이 게임에선 완전 이 상황이라 딜레마에 빠져있다....OTL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