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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9. 6. 20. 18:27, Entertainment/Movie]

터미네이터4를 개봉할 당시에 보긴 봤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는구나....
(이제야 정신이 조금 안정이 된건가? -.-;;;;;)

액션이 강한 영화라서 일부러 스타리움까지 찾아가서 봤는데 기억이 잘 안나.........
(예전에 천장이 무너졌다는 그 곳임...목숨걸고 봤다능.......-.-;;;)
영화는 잘 보고 나왔는데 그 뒤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기억이 거의 없어...

터미네이터4 영화를 본 날은 5월 23일 일요일 조조
아무것도 모르고 웃으면서 영화 봤다는게 너무나도 죄스러웠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소식 듣고 그 해운대 바닥에서 대성통곡하다가 토하고 난리가 났었으니...-.-;;;
(화장실이 가까워서 다행이었다능........-.-;;;)

대충 줄거리는 기억이 나는데 이 영화가 줄거리 보려고 보는 영화는 아니잖아........OTL
액션이 화끈했던건 확실히 기억난다....정확한건 기억이 안나고 단편적인것만 대충 기억이 나는거지만....
제일 맘에 들었던건 오타바이형 로봇......대따 멋졌음....
잠시 까메오로 출연하신 주지사님!!!!! (CG였긴하지만....그래도....)
그리고 존 코너와 마커스의 러브라인!!!!! (어이!!!!!)

CGV 쿠폰북에 6월까지 쓸 수 있는 공짜영화표가 있어서 한번 더 보려고 했는데
트라우마가 생겨서인지 발걸음이 안떨어지네......-.-;;

트랜스포머나 볼까........얘는 좀 빈정상해서.........흥흥~


이 포스터가 더 좋긴한데 포스팅 내용에 존 X 마커스가 있는 포스터를 메인으로....(응?)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