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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9. 9. 22. 23:54, Entertainment/Movie]

미국식 (헐리우드식) 코메디라서 별로 재미없을거라는 얘기를 듣고 별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곳에서 빵 터졌다.......크흐~~

내용은 초호화판 전쟁 영화를 찍다가 실제 전쟁 상황에 놓이게 된 배우들의 이야기...라고 하면 대충 맞을듯...
어차피 내용은 나한테 별 임팩트가 없었고.........
영화보고 난 감상은......
머리 벗겨진 제작자 아저씨가 킹왕짱임.....-.-b
전혀 그렇게 안생겼는데 완전 힙합 간지남!!! 켈켈켈켈~~~~

근데 검색하다가 더 충격적인 사실을 알았다.....
그 반쯤 머리 벗겨지고 통실하고 입만 열었다하면 온갖 싱크빅한 욕들을 줄줄 읊는
힙합 간지 아저씨가 톰 크루즈라는 충격적인 사실!!!!!!
난 영화 보는 내내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제작자 아저씨를 향해 '힙합 간지남!!'을 외치며 좋아했는데......
그게 톰 크루즈였다니.........왠지 속은 기분이.........-.-;;;;;;;

영화는 별로였지만 제작자 레스의 간지나는 힙합은 또 보고 싶다규....켈켈켈켈~~~


저기 반쯤 머리 벗겨진 아저씨가 톰 아저씨임...덜덜덜덜~~~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