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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0. 11. 3. 23:55, Entertainment/Movie]

목요일이 첫 상영인줄 알았는데 수요일 저녁부터 상영하길래 부당거래 취소하고 저녁 첫 타임으로 보고 왔다~
(부당거래는 표가 공중분해 되고 예매 했다가 취소되고 난리났다....-.-;;;)

브루스 윌리스에 모건 프리먼, 존 말코비치 그리고 헬렌 밀러 언니까지
(사실은 예고편만 보고 간 상태라 여자요원이 헬렌 밀러가 아니라 메릴 스트립인줄 알았다...-.-;;)
연기파 배우들만 모아놨기때문에 튀는 부분없이 스무스하게 넘어간다

연륜은 콧구멍으로 먹은게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노익장을 과시하는 영화
'익스펜더블'과 비슷해보이지만 '익스펜더블'팀의 과격무식한 액션과는 좀 다른 종류의 액션영화인데
'익스펜더블'은 람보를 보는것 같다면 '레드'는 007쪽에 가깝다고 봐야하나?
요즘 나오는 액션 영화처럼 거대한 음모와 엄청난 스케일의 액션은 아니지만
액션영화의 미덕인 화끈한 액션과 재미는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결과가 뻔하다고 하지만 결과가 뻔하지 않은 액션영화가 몇개나 된다고....-.-;;)

앞 좌석에서 핸드폰 자꾸 열어서 눈 아프게 하는 놈이랑
뒷 좌석에서 대놓고 전화통화하는 미친 놈때문에 열이 좀 받긴 했지만
영화는 어설프게 무게 잡지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좋았고 재미있었다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