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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1. 6. 26. 23:50, Diary/일상]


중간중간 지름보고를 하고 살다보니 한꺼번에 모아서 하려니까 많이 없네 -.-;;;
잔잔한건 영화 보러 다닌거랑 맥도날드 컵 지른거랑 먹을거 산 거 말고는 별로 지른게 없구나 -.-;;;

타임라이프 신화와 인류 시리즈
위대한 주제
초창기문명의 서사시
여명기의 영웅들
영생에의 길
사라진 황금왕국

사라진 명화들
아기 행동 사용설명서

준텐시 수분크림
미즈온 레이저 필 토닉 패드
미샤 크렌징 오일


방에 더이상 책을 쌓아둘 공간이 없어서 요즘은 왠만하면 책은 안지르는데
타임라이프 신화와 인류 시리즈는 진짜 안지를 수 없는 상황
얘네가 미쳤는지 엄청난 할인가로 내놨길래 생각할 필요도 없이 바로 결제!!!!
머리에 이고 사는 한이 있어도 이런건 질러줘야 한다구!!!!!!!

아기 행동 사용설명서는 아기들 행동이 너무 궁금해서 질렀음
그림도 너무 귀엽고 읽으면서 건우 생각나서 웃었음 크흐흐~~~
이거랑 시리즈로 있는 아기 몸 사용설명서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아서 패스~ -.-;;;
사라진 명화들은 도난당한 명화 얘기인줄 알았는데 소설
설명도 제대로 안보고 지른 내 잘못이지 뭐;;

준텐시 물의 천사 수분크림은 오늘만 특가로 1+1 나왔길래 질렀다
'물의 천사'로 유명한 수분크림이 있는데 그건 미즈노텐시
얘도 '물의 천사'라고 되어있지만 미즈노텐시와는 다른 '준텐시'
생산일이 원전 터지기 전 제품이라 샀는데 이제는 한동안 일본 화장품 쓸 일 없겠지-.-;;;

미즈온 레이저 필 토닉 패드는 필링 패드인데 1+1 행사할때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질러버렸다
피부가 예민해서 필링제품은 한번도 써 본 적이 없는데 그래도 궁금한건 궁금한거니까 -.-;;
가끔씩 살살 조심해서 쓰고 있음...아직까지는 안뒤집어졌음 -.-;;;

미샤 퍼펙트 비비 딥 클렌징 오일은 만원이상 사면 에코컵 준다길래 충동구매 해온 녀석
화장은 안하지만 여름이니 썬크림이나 비비크림 바를거니까 그떄 쓰면 되겠지~라고 했지만
썬크림? 비비크림? 그거 먹는건가요? 우걱우걱인 상태 -.-;;;
7월달되면 쓸 수 있으려나? -.-;;;;;;

이너백 2종류 지른거랑 푸드데이에 싸게 올라온 보크라이스 지른건
각자 자기에 들어가있기때문에 귀찮아서 사진은 패스~

별로 지른게 없네.....-.-;;;;
요즘은 쿠폰으로 많이 지르니까 사진 찍을게 별로 없는건가? -.-;;;;
어쨌든 2달간의 소소한 지름 보고 끝~!!!

P.S 밀린 리뷰쓰려면 한달내내 써도 다 못 쓰겠다 -.-;;;
꼭 개학 일주일 전에 밀린 일기 써야 할 기분이다 -.-;;;;;;;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