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 다시 시작하긴했는데

심즈의 진정한 재미는 막장 오브 더 막장 플레이
하지만 난 맨날 밥 먹고 출근하고 돈 벌어서 애 낳고 하는 일상적인 플레이 밖에 안됨;;;;
확장팩에서 던져주는 퀘스트나 받아먹으면서 하는데 지겨워져서 안하고 있었는데
몇일 전에 심즈 막장 플레이 얘기하는걸 듣고 갑자기 심즈가 하고 싶어졌다

아침 드라마 저리 가라하는 스토리가 많은데
문제는플레이어의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경우가 꽤 많다는 사실
나도 자유의지로 행하는 막장 플레이를 한번 보고 싶어서 설정 잡아두고 키워놨더니 귀찮아졌어 OTL
치트키 써가면서 다 키워놓고 이제는 냅두면 되는데 귀찮아;;;;;;;;;;;

심즈3에도 '나도 사장님'같은 장사하는 시스템이 나와야 다시 불붙을텐데;;;
난 심들 꼬셔서 물건 팔아먹는게 제일 좋더라 케케케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