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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12. 2. 20. 23:48, Diary/일상]
요즘 책에 지름신이 안내려오는 이유가 내 방에 더이상 책 둘 자리가 없어 OTL
덕분에 질러야 할 곳을 찾지 못하고 이상한 곳으로 튀어서 요즘 몸상태가 요 모양 요 꼴임;;;;
몸 상태가 안 좋아서 그나마 놀러 나가지도 먹지도 못하고 욕구불만이 쌓인 상태에서 나타난 돌파구!!!
바로 몇일 전에 지른 인터파크 이북 리더기 비스킷!!!

이왕 지른거 제대로 써 보자(?)라는 심정이기도 하지만
인터파크에서 이벤트로 매일 2권씩 권당 천원에 파는 이벤트를 하는데 거기에 필이 꽂혔다;;;
아예 내 취향이 아닌건 패스~하고 있지만 볼까말까 하던건 그냥 지름 케케케케~~~
2권 다 사봐야 집에 오는 길에 과자 한봉지 잡아드는것과 같은 가격이라 케케케케~~~~

문제는 아직 주문한 비스킷이 도착도 안했다는거......케케케케~~~~
뭐 질러두면 언젠가는 보겠지 겔겔겔겔겔~~~


P.S 비스킷 지를까 말까 하는 동안 행사한 책을 놓친게 너무 아쉽다;;;
질렀어야했는데....질렀어야했는데......왜 그때는 못지르고 지나가고 나서 후회하나요 OTL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