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공지사항
Diary
끄적끄적
만화& 애니
게임
Entertainment
Favorite
Burning
Boys Love
My Hero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ragon Cave

 
Adopt one today!
Royal Magi 로얄 마기

Adopt one today!
Rajah Ruby 라자흐 루비

Adopt one today!
roserio 로사리오


Adopt one today!
Neiges Eternelles 네쥬 에떼흐넬


Adopt one today!
Lapis Lazuli 라피스 라줄리

Adopt one today!
Marine d'Hiver 마린 이베르

Adopt one today!
Cote d'Azur 코트 다쥐르

Adopt one today!
Blanche Neige 블랑슈 네쥬

Adopt one today!
Moon Stone 문스톤

Adopt one today!
First Frost 퍼스트 프로스트

Adopt one today!
Bosporus 보스포러스

[황비전하, 2014. 9. 26. 22:02, Diary/일상]

오늘의 메뉴는 중국집에서 탕슉!!!을 외치며 호기롭기 출발!!!
하지만 출발시간이 좀 늦어서 평소 가던 중국집은 포기 ㅠ.ㅠ
연희동이라 좀 걸어야해서 도착하면 편하게 못 먹을 것 같아서 연남동의 매화로 출발!!

난 뭐가 맛있는지 모름 그냥 시켜주는대로 먹음
메뉴는 탕수육과 짜장면과 짬뽕!!!
언니는 예전만큼 맛이 없다고 툴툴거렸지만 난 비교할 예전따윈 없지롱~~ 케케케케~~~

시간은 늦었고 배는 고프고 음식은 늦게 나오고 서러웠는데
탕수육이 먼저 나왔다;;;
비주얼은 괜찮았으나 맛은..........................우리 동네 중국집이 맛있음 ㅠ.ㅠ
물론 우리 동네 중국집의 탕수육은 친구들이 모두 맛있다고 인정한 집이지만
여긴 동네 중국집도 아니고 나름 유명한 것 같은데 맛이 없어 ㅠ.ㅠ
그래....내가 찍먹 탕수육에 익숙해져서 그러려니하고 넘겼는데
짜장면과 짬뽕은 그냥 울고 싶음 ㅠ.ㅠ

짜장면은 불어서 면끼리 붙어서 안떨어지고 짬뽕은 많이 짜;;;
게다가 해물이 너무 없어 ㅠ.ㅠ
물론 내가 해물이 잘 나올만한 동네에서 살긴하지만 이건 아니잖아 ㅠ.ㅠ
가격이나 싸면 싼 값에 뭘 바래 라며 이건 아닌듯;;;;;

배가 고프니 먹긴 했는데 먹어도 기분은 별로 안좋음 ㅠ.ㅠ
언니랑 형부 따라다니면 맛있는집 다녀서 배부르고 기분도 좋았는데 배만 불러;;;;

언니는 맛이 좀 변했지만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다며 슬퍼하고 ㅠ.ㅠ
난 다시 한번 우리 동네 중국집의 소중함을 느꼈다 ㅠ.ㅠ
아저씨 부산 내려가면 꼭 시켜먹을게요 ㅠ.ㅠ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