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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5. 7. 29. 17:42, 게임/게임이야기]
난 심각한 방치에다가 길치라 매일 다니는 길 아니면 항상 길을 헤매고 다닌다.
(오죽하면 서울 모임하면 맨날 길 잃어버려서 누가 데리러 온다..)
게임을 할때도 평면적인 지도를 보며 찾아가는것도 헤매는 애한테
빙글빙글 돌아가는 지도를 주면 우짜란 말이야!! 버럭!!
게다가 바다로 나가면 정말 길 못찾음..ㅠ.ㅠ

항해를 시작했더니...이놈의 길이 어디가 어딘지 알 수 있나..
남쪽으로 가야할 것을 북쪽으로 올라가지를 않나.
아프리카쪽으로 내려가지를 않나..ㅠ.ㅠ
(쓸데없이 식량값만 나갔다..ㅠ.ㅠ)

길 감각 좀 찾아보려고 대항해시대4pk를 잡았는데..
이건 자동항해라도 있지..ㅠ.ㅠ
앞으로 어찌 게임을 해야 할지 고민이다..-.-;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