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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6/07/30 00:04, Diary/일상]
얼마전 친구랑 타로점을 보고 난 후 다시 불붙은 타로...
오랜만에 꺼낸 뱀파이어 타로 '로이'는 도저히 답을 안줄 만큼 삐져(?)있는 상황....끄응...-.-;;
(왜 자꾸 동문서답이냐고!!!)
이사하고 한다고 벽장 속에 넣어놓고선 손도 제대로 안댔으니 삐질만도 하지만.....-.-;;
몇번을 하다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다른 타로를 질러야겠다고 생각했다.
뭐..솔직히 말하면 한참 덱과 씨름하는데 엄니의 습격(?)으로 나도 살짝 삐졌음..-.-;;


고민을 한건 초보자용 추천덱인 '화이트 캣'
그리고 예전부터 침 흘리고 있던 '오리지날 아르누보'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결론이 안나서 그냥 둘 다 질러버렸다..-.-;;
타로카드 보관용 상자와 덱프로텍터를 3세트씩 같이 질렀다.
(아무리 삐졌어도 첫덱인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뱀파이어'것까지 질렀다..-.-;;)

가격은...한동안 손가락 빨고 살아야할만큼 치명적이지만 뭐 어때..이쁘면 장땡이지..케케케~
'화이트 캣'은 무지 귀엽고 '아르누보'는 무지 이쁘다..음훼훼훼~
우선 카드들에 덱프로덱트를 몽땅 입혔다.
예비카드가지 몽당 180장을 덱을 씌우고 상자에 고이 모셔놨다.
'로이'도 삐진것 좀 풀리면 좋겠는데......-.-;;
(잔인할 만큼 냉정하게 점괘는 내놓아서 마음에 들었는데...ㅠ.ㅜ)

이제 카드 한장씩 꺼내서 공부 해야지...쯥
근데 요즘 치매끼가 있어서 잘 까먹는데 큰일이네..
이걸 언제 다 외워....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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