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공지사항
Diary
끄적끄적
만화& 애니
게임
Entertainment
Favorite
Burning
Boys Love
My Hero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ragon Cave

 
Adopt one today!
Royal Magi 로얄 마기

Adopt one today!
Rajah Ruby 라자흐 루비

Adopt one today!
roserio 로사리오


Adopt one today!
Neiges Eternelles 네쥬 에떼흐넬


Adopt one today!
Lapis Lazuli 라피스 라줄리

Adopt one today!
Marine d'Hiver 마린 이베르

Adopt one today!
Cote d'Azur 코트 다쥐르

Adopt one today!
Blanche Neige 블랑슈 네쥬

Adopt one today!
Moon Stone 문스톤

Adopt one today!
First Frost 퍼스트 프로스트

Adopt one today!
Bosporus 보스포러스

[황비전하, 2006. 8. 31. 16:42, Favorite/Thing]

악(?)의 소굴 1300K에서 할인하는걸 보고 침을 흘리고 있었는데 선물로 받았다.
(너무 침흘리면서 다녔나? -.-;;;)
안그래도 요즘 곰인형이 좋아져서 작은거라도 하나 살까..라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 인형이 눈에 들어오는데 어찌 침을 안흘리겠는가..-.-;;
얼굴에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120cm짜리 곰인형'있더라..며 돌아다녔더니
오늘 떡!! 하나 인형이 날아오네..-.-;;
(거참.......뭘로 갚아줘야한담...-.-;;)

오늘 택배가 왔는데 박스가 진짜 크더라...-.-;;
택배 아저씨가 '인형이네요'라고 웃으며 거의 굴리다시피 현관에 넣어주고 가셨다..-.-;;
덩치가 많이 크지만 않으면 사람 한명정도 웅크리고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크기니 어쩔 수 없지..-.-;;
(솔직히 그 크기의 상자가 가벼운게 이상하지..-.-;;)


밥먹다가 뛰어나갔는데 밥은 둘째치고 인형부터 안아들었다..
쬐끔 묵직하지만 크기가 있으니까....-.-;;
한참을 안고 뒹굴었더니 티셔츠에 털이 잔뜩...쿨럭
털이 잘 안빠진다고 들었는데.......처음이라서 그런가?
우선은 일하는 아주머니께 털 좀 털어달라고 부탁은 하고 나왔다...-.-;;
(평가를 보면 털은 처음에 조금 빠지고 나중에는 괜찮다고하니 믿을 수 밖에...-.-;;)

오늘 밤부터는 안고 잘 수 있겠군..
푹신한게 베개 대신에 안고 자도 될 듯..
근데 내 침대는 내 덩치 하나 감당하기도 힘든데...-.-;
아침되면 곰인형이 어디 가 있을지 엄청시리 궁금하네...-.-;;;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