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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6. 9. 5. 23:06, Favorite/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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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딕플알파 D20'이 내 손에 들어왔다.
내 방에 TV가 없는 관계로 컴퓨터때문에 항상 TV를 포기해야했기때문에
TV나 DVD를 보면서 글을 쓰고싶다..라는 생각을 자주 했는데
노트북이라는 놈이 워낙에 비싸야 말이지...OTL
그러다 눈에 들어온 것이 '딕플알파 D20'

우선 가장 마음에 든건 키보드식 키패드....
전자사전이지만 나의 주 목적은 문서작업이다보니 버튼식보다는 키보드식 키패드가 익숙하고 편하니까...
그리고 붉은색도 마음에 들고..케케케~~ (빨강매니아....-.-b)

고민을 하면서 지내다 디엔샵에 행사한다고 가격에 좀 싸게 나온게 있어서 찜해놓고 침만 흘리고 있었는데..
주말에 10% 할인쿠폰을 받아서 앞뒤 안가리고 질러버렸다...OTL
2만원만 더 주면 1기가 메모리를 주는 패키지가 있어서 그걸로 질렀는데 결과는 만족..
(1기가 메모리 따로 사려면 돈 좀 든다...-.-;;)

'딕플알파 D20'의 단점 중의 하나가 케이스에 지문이 너무 잘 묻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케링케이스를 같이 주문해버렸다. (근데 바보같이 쿠폰은 빼먹고 주문했다..ㅠ.ㅠ)
오늘 몇시간 차이로 2개의 택배가 도착했다....-.-b
지문이라도 묻을까봐 비닐장갑을 끼고 조심조심 꺼냈는데 확실히 이쁘다.....
근데 좀 무겁다...(이미 알고 있던거긴하지만....-.-;;)

케링케이스를 끼우는것도 문제..
워낙에 비닐에 딱 붙는 재질이라 우째 끼워넣나 고민했는데 케링케이스에 A4 종이가 끼워져왔다.
모서리쪽이 조금 밀리긴했지만 무난히 케이스 끼우는데 성공..

하지만 자판을 덮고 있는 비닐이 생각보다 심각했다...-.-;;
자판이 작은데다 비닐이 덮여 있어서 오타가 좀 나겠군..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심하다.
처음엔 내가 재주가 없어서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케이스를 벗기고 쳤더니 확실히 오타가 준다.....-.-;;
이렇게 되면 케이스는 쓰면 안되는거잖아....OTL
괜히 비싼돈 주고 샀다..ㅠ.ㅠ
아무래도 액정보호필름이랑 가죽케이스를 따로 사야할 것 같다..OTL


'딕플알파 D20'와 다른 전자사전을 비교해서 얘기하고 싶지만
다른 전자사전을 써 본 적이 없어서 비교하기는 힘드니 그냥 사용소감이나 말하련다.
사전 기능은 기본이고 E-Book, MP3, 라디오 (녹음가능) 까지 있으니 이만하면 괜찮은것 같다.
게다가 메모장은 5000자까지 저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밖에서 소스 생각나거나 할때 패러디 하나씩 쓰면 좋을것같다.
(뭐...그렇다고 쓸 것 같지도 않지만..쿨럭)
아직은 기능을 제대로 파악 못했으니 사용에 익숙해지면 다음에 포스팅 한번 더 하던지 하겠심..-.-;;; (정말?)


아마도 '딕플알파 D20'을 사서 가장 티가 많이 나는 곳이 블로그가 아닐까 싶다.
패러디는 쓰는데 워낙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인간이라 이걸로는 택도 없을것 같고
간단하게 쓸 수 있는 포스팅같은건 쓸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