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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4. 8. 29. 22:05, Diary/일상]


침만 흘리고 있던 G-Mail에 가입했다.
태터센터에서 놀다가 선착순 4명에게 초대권을 나눠준다는 글을 보고
냅다!!! 달려가서 글을 올려놨는데.
부탁하는 말투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고쳐서 쓸려고 삭제했더니..
그새 초대권을 보내주셔서...당황해버린.......-.-;;

어찌되었든 다음으로 가서 메일을 확인하고...가입신청을 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허거덕!! 영어닷!!! (벌벌벌벌)
한글 아니면 무지 약한 면모를 보이는 나로서는 당황당황.
중문과 출신임에도 한자를 보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상황에 그것이 영어라면 오죽하겠는가..(퍽)

무사히 가입신청도 끝내고..왠지 모를 뿌듯함이.......으흐흐흐~~

다시 한번 초대장을 보내주신 이쿵님께 감사를~~
(본명을 몰라서.......^^;;;)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