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공지사항
Diary
끄적끄적
만화& 애니
게임
Entertainment
Favorite
Burning
Boys Love
My Hero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ragon Cave

 
Adopt one today!
Royal Magi 로얄 마기

Adopt one today!
Rajah Ruby 라자흐 루비

Adopt one today!
roserio 로사리오


Adopt one today!
Neiges Eternelles 네쥬 에떼흐넬


Adopt one today!
Lapis Lazuli 라피스 라줄리

Adopt one today!
Marine d'Hiver 마린 이베르

Adopt one today!
Cote d'Azur 코트 다쥐르

Adopt one today!
Blanche Neige 블랑슈 네쥬

Adopt one today!
Moon Stone 문스톤

Adopt one today!
First Frost 퍼스트 프로스트

Adopt one today!
Bosporus 보스포러스

[황비전하, 2010. 1. 22. 23:58, Favorite/Food]

오랜만에 만난 후배녀석이 맛있는 닭집이 있다며 안내 한 곳이 더프라이팬...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밖에서 기다려야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마침 자리가 있어서 무사히 착륙!! (응?)
안심후라이트치킨+샐러드 세트를 시켰다

이 놈이 감자칩이 맛있다며 열변을 토하길래 수제로 잘라서 만드나? 라고 생각했는데...
패스트푸드에서 나오는 식이 아니라 포테이토칩처럼 생긴 녀석이었음...
게다가 금방 튀겨나서 나오는지 바삭바삭.....
(닭귀신이 닭보다 감자칩에 손이 더 갔으니......켈켈켈켈~~~)

내가 닭가슴살은 퍽퍽해서 엄청 싫어하는데 소스에 찍어먹으니까 먹을만하더라....
(그 귀찮다는 계륵까지 다 먹고 나서 정말 먹을게 없어져서야 먹는게 가슴살.........-.-;;;)
소스도 소스지만 튀김옷 자체가 독특한 맛이 있었음...후추같기도 하고 카레같기도 하고....
하지만 배가 고프니 그런거 따지고 있을 상태는 아니었음....크흐흐흐흐~~

샐러드도 굉장히 상큼했음....발사믹 식초를 쓰나?
하여튼 식초의 새콤한 맛이 튀긴 음식의 느끼함에서 구해줌....-.-;;;

음료값은 보통 닭집보다는 비싸....ㅠ.ㅠ
웰치스는 3처넌......ㅠ.ㅠ
지금 집에 웰치스가 굴러다니고 있어서 콜라를 마시긴했지만 막 퍼마시기에는 비싸...ㅠ.ㅠ
(난 음료수 대따 많이 마시는데.......ㅠ.ㅠ)

음료수 비싼거 빼고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든다....
사람이 많아서 좀 시끄러웠지만 어차피 내 목소리는 큰 편이라 별 상관없고...켈켈켈켈~~~~
오랜만에 맛있는 집을 찾아서 기분이 좋지만 일부러 먹으러 나가기엔 너무 멀어.........ㅠ.ㅠ


P.S 저 구석에 있는 노란건 파인애플이 아님.....나도 속았음.......ㅠ.ㅠ

P.S 배고파서 정신없이 먹다가 사진을 못찍었음...초토화 된 건 차마 못찍겠더라....-.-;;;;;;;;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