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1. 8. 4. 23:37, Burning/은하영웅전설]
8월 1일 은하영웅전설 예약판매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예약판매 취소를 해버린 이후
별의 별 소문이 나돌았는데 이타카에서 공지를 똭!! 하고 올려주면서 상황 정리를 해주네 역시나 예상대로 표지 문제!!! 예약 판매일 공지 기간도 너무 짧기도 했지만 그때 공개한 표지로 말들이 너무 많으니 출판사 입장에서는 재고를 안해 볼 수 없는 상황 은영전은 신규 독자보다 충성도 높은 기존 독자들의 구입이 많을텐데 신규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기존 독자를 쫓아내는 일은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구 어차피 신규로 유입될 사람은 은영전은 표지보고 사는 책이 아니라 소문 듣고 살 확률이 높은 책이니 표지를 본 기존 팬들의 경악에 가까운 비명소리를 외면 할 수는 없었을터 -.-;;; 지름신을 누르는 표지야 말로 진정한 누름신 강림!!! 물론 난 은영전의 노예이니 눈물 흘리며 사겠지만 살까말까 하는 사람들은 나가 떨어질 퀄리티 -.-;;; 이 표지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경악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소수이니 장사를 하려면 대세를 따라야하니 어쩔 수 없는 문제겠지 -.-;;;; 한달정도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저것 따져보니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겠다 그냥 마음을 비우고 올해 안에만 나오길 빌고 있음 -.-;; 10년을 기다렸는데 몇개월을 못기다릴까 '운하영웅전설' 표지 보면서 가슴을 치고 괴로워하면서 평생을 보내느니 몇개월 기다려서 알흠다운 표지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평생을 보낼테다!!! P.S 최근 블로그는 거의 은영전관련 포스팅 -.-;; 좋은 현상인거지? 은하영웅전선 카테고리를 새 글 올라올 일이 거의 없었는데 크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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