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2. 11. 10. 23:57, Diary/일상]
쩡이네 집에서 숯불구이 파티를 했다~
오늘은 두툼한 목살과 고구마 이 날을 위해 서면까지 가서 사 온 큰 사이즈 마시멜로우~~~ 숯불에 직접 구으니까 고기집에서 먹던 거랑 맛이 다름 고기가 야들야들 하고 부드럽고 하아아앙~~~~~ 성인 4명에 아이 1명까지 해서 목살 3만원어치 샀는데 먹다가 죽을뻔 했다;;;;;;;; 결국 다 먹지를 못했음;;;;; 내가......내가...이 고기 귀신인 내가.....고기를 남겼어 OTL 저번에 마시멜로우 구워먹었을 때 너무 달아서 두 번은 안하려고 했는데 제대로 된 걸로 다시 한번 해보자...라며 미국꺼로 샀는데 맛이 달라!!! 크기가 크니까 천천히 익혀먹는 재미도 있고 많이 달지도 않고 좋았음~ 마시멜로우 구워먹으려면 돈 조금 더 주고 미국산 크기가 큰 마시멜로우 사는걸 추천!!! 고기로 배터질때까지 먹고 왔더니 언제 소화 시킬지가 걱정이다;;;;; 오늘도 늦게 자겠군.....이라고 했더니 주말이잖아!!! 축구봐야지!!!! 벌써 시작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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