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5. 4. 14. 21:56, Diary/일상]
몇개월째 이리 재보고 저리 계산해보고 했으나
아직까지 결론을 못내리고 있는 컴퓨터 업그레이드 (라고 쓰고 그저 하드와 메모리 늘리기라고 읽는다) 가장 큰 고민은 고용량의 하드를 인식할 것인가였다.. 정말 혼자서 공부를 하다시피하면서 이리저리 알아봤지만 여전히 답은 안나왔다.......ㅠ.ㅠ (누구는 된다고 하고 누구는 안된다고 하고..ㅠ.ㅠ) 그래서!! 지르고 보기로 했다!! 까짓거 안되면 안되는대로 쓰다가 나중에 업그레이드하면 그때 포맷해서 다시 쓰지......-.-;;;; 냅둔다고 설마 남아있는 용량이 뚝하고 사라지겠냐..-.-;; 그리하여 지른 품목은 Seagate 200G 7200rpm (7200.7P) 정품 (8MB) 그리고 200기가와 보조하드의 80기가를 돌리려면 (물론 200기가 인식을 다 한다는 전제하에) 터져나갈 메모리를 생각하여 DDR 삼성 512M PC3200도 하나 더 질렀다.. 다나와를 뒤져서 가장 싼 가격에 하드와 메모리를 장만했다 물론 4000만이 좋아하는 현금박치기......-.-;; 9시가 넘은 시간에 송금하러 쫄래쫄래 밖으로 나갔다...-.-;; (이 게으르니즘 환자를 움직이게 하다니..역시 지름신은 대단하다..-.-b) 토요일쯤엔 물품이 도착하려나? -.-;; 토요일에 집에와서 하루종일 포맷하고 있겠군... 일요일엔 하루종일 프로그램 깔고......월요일엔 쓸 수 있을래나? -.-;; (안되면 친구 붙잡고 울어야하기때문에 늦어질 수도 있다) 안되면 원래 하드 붙이고 쓰고 있으면 되겠지..뭐....-.-;; 앗........그러고보니 '낙엽지는 새' 예약 안했다. 대전 올라갈 표도 예매안했는데.......-.-;;;;;;;; 에헤라디야~~~ 나는 모르겠다...배째라!! 설마하니 마이너스 통장이 되려고...(설마가 사람잡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