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숲속의 전설

언니가 시사회 당첨 됐는데 더워서 나가기 귀찮다고 나보라고 준 표로 에픽:숲속의 전설을 보고 왔다
내가 서울 올라올 때 끊은 표로 이벤트 참가해서 당첨 된거라는데
내가 했으면 안됐을텐데 역시 언니 당첨운은 대박!!!

영화는 재미있는데 역시나 문제는 더빙;;;;;
진짜 연예인 더빙 안하면 목에 칼이라도 들어오는거냐!!!!
그나마 귀에 거슬리는 목소러리단가 유행어 남발하는게 아니라서 다행이긴한데 어색어색열매를 먹은듯 어색어색;;;;
주연빼고 나머지는 전문 성우라서 어색함이 배가 됨;;;;
남주 여주 대사가 없길 바라면서 영화를 봐야 하다니 ㅠ.ㅠ

배경도 너무 예쁘고 캐릭터들도 개성있고 화려하고 예쁘고 내용도 재미있고
성우문제만 아니라면 강추강추강추!!!하면서 다녔을텐데 ㅠ.ㅠ
그냥 더빙판말고 자막판으로 보는걸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