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13. 9. 30. 20:37, Entertainment/Movie]
언니가 일본 가기 전에 주고 간 몬스터 대학교 예매권으로 몬스터 대학교 2차 찍고 왔다 자막판 상영관 찾기가 진짜 힘들다;;;;;;; CGV는 씨가 말랐고 롯데시네마 한군데 겨우 찾음;;;; 픽사 애니메이션 시작 전에 해주는 단편 애니메이션은 이번것도 너무 좋아~ 비오는 날 파란 우산과 빨간 우산의 만남~ 도시의 사물들의 시선이라던지 여러 방법으로 도와주는것도 그렇고 너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였다 꼬마 마이크 와조스키는 진짜....진짜 진짜 귀여움~ 선망에 찬 눈빛을 보낼때는 끌어안고 싶은 충동이;;;;;;; 첫 등장씬부터 겉멋이 잔뜩 든 설리반은.....걍 한대 패주고 싶음;;;; 물론 패려다가 맞겠지만;;;;;;;;; 하드스크래블 학장님 헉헉헉헉 진짜 진짜 멋져요 헉헉헉헉 물론 자다가 깼을 때 보면 비명 지르곘지만;;;;;;;; 우아하고 강렬하고 무서움;;;; 그런데도 멋짐;;;;; 몬스터 세상의 이야기다보니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개성적임 동아리 대항전에 나오는 몬스터들도 개성적이지만 그냥 캠퍼스의 몬스터들도 다들 독특하고 특이함 그 몬스터들이 표현하는 모습은 일반 대학생들의 모습이라는게 더 재미있음 학생들도 그렇고 교수도 그렇고 대학생활을 하다보면 꼭 한명씩 있을 것 같은 캐릭터~~ 예매권 한장 더 남았으니까 내일 3차 찍으러 가야지~~~ 자막판이 마지막일 수 있으니 부지런히 움직여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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