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5. 12. 21. 21:22, Entertainment/Sports]
'박지성, 잉글랜드 첫 골' 맨유, 칼링컵 4강 진출
우리 귀염둥이 쥐송이 드디어 골 넣었구나. 그동안 마음 고생 많았는데 잘 됐다..잘했다..수고했다.. 쓰닥쓰닥~ 솔직히 그 마음고생이란게 다 우리나라 찌라시에서 씹어대서 생긴거잖아!! 뷁!! 처음에 박지성이 맨유에 갈때 10분을 뛰어도 좋다고 간 애였는데.. 선발에 그것도 풀타임 출장하는 애를 골 안나왔다고 그렇게 씹어대는게 영국 언론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나왔으니 얼마나 마음이 무거웠겠어~ (하여튼 우리나라 찌라시들은 알아줘야한다니까~) 영국애들은 '골찬스도 잘 잡네...아깝다'라는 분위긴데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그걸 못넣냐'라고 말을 해대니..-.-++ 물론 골을 넣는것도 좋지만 축구가 농구처럼 한경기에 수십점씩 나는 게임도 아니고 열심히 뛰고 팀플레이해서 점수 만들어가는게 축군데 골 못넣는다고 그렇게 씹어대냐~ (물론 농구나 다른 경기도 팀플레이가 중요하지만..-.-;;) 그렇게 골이 쉽게 나올것 같으면 니가 해봐라... 세계에서 최고의 리그 중의 하나인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렇게 활약하고 있는데 그딴식으로 쓰다니~ 외국에서는 칭찬받는데 왜 정작 우리나라에서만 씹는지 알 수가 없단말이지...-.-++ 뭐 우리나라 기자들이야 머리속에서 소설써대는 인간들이니 열내는 내가 더 우스운건가? -.-;; 올해 안에 넣는다는 약속 지켜져서 다행이다~~~ ^^ 우리 귀염둥이 쥐송이 마음 고생도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