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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4. 11. 21. 02:44, 끄적끄적/은영전 100제]
은영전 100제의 72번째 주제인 케익입니다.

처음으로 100제 주제에 동맹 이야기가 들어갔습니다.
(몇개 쓰지도 않았잖아..버럭!!)

이번 희생양은 율리안 민츠군입니다.
두 여자 사이에서 고생하는군요..불쌍한 녀석..쯧쯧쯧






너무 오랫동안 100제에 손을 안댄것 같아서 100제 주제들을 째려보다가 당첨된 것이 '케익'입니다.
(100제뿐만 아니라 패러디에도 거의 손을 안대고 있는 상황이라..-.-;;)
역시 바빠야 글이 잘 써지는군요.. 약국에서 일어났다 앉았다를 반복하면서 썼습니다. -.-;;;

샬롯이 아직은 어려서 그렇지 분명히 올텐스를 닮아서 당찰것같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샬롯이 율리안 오빠를 좋아하는걸로 봐서 분명히 샬롯이 크고 나면 카린과 한판 붙겠다..라는건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 있는 설정입니다 ^^;;
(물론 제 머릿속에만 입니다..쿨럭)

율리안의 성격상 딱 한사람이라고 결정을 못내릴것같아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사람을 모질게 잘라내지 못하는 성격)
분명히 샬롯이 적극적으로 나온다면 카린과 샬롯 사이에서 어정쩡하게 있을 율리안이지요..
아니라구요? 제 전공은 동맹이 아니라서요..쿨럭.... (책임회피)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