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6. 2. 11. 16:17, Diary/잡담]
당신도 '디지털 치매' 아니십니까?
딱 내 얘기네..OTL 면허증도 없으니 네비게이션이나 이런건 몰라도 확실히 치매끼가 심해지고 있다..-.-;; (원래가 길치라 맨날 길 헤매는건 옛날부터 그런거지만..-.-;;) 내가 제대로 번호 외우는건 내 핸드폰 번호랑 우리집번호, 약국번호, 언니 집이랑 핸펀번호.... (아부지 핸펀이랑 엄니 핸펀 번호은 기억이 가물가물한다....-.-;;) 내가 번호 좀 외우고 다니든 적어다니든 해야한다는걸 절실히 느끼게 된건 이번에 핸드폰 액정이 나가면서부터다..ㅠ.ㅠ 도대체 전화번호가 기억이나야 말이지..OTL 그나마 문자 보냈던 적이 있는 번호는 네이트온에 저장되어 있어서 몇개는 건졌지만...ㅠ.ㅠ 좀 외우고 살아야하는데 워낙에 숫자랑 안친하다보니...-.-;;; 잘 외워봐야 뒷자리의 숫자4개.. 그것도 정확한게 아니고 가물가물......ㅠ.ㅠ 역시 나 치매맞는거였어..OTL [황비전하, 2006. 2. 11. 01:21, My Hero/서태지]
컴퓨터가 맛이 가 있어서 메일을 확인 못했는데...
이런 엄청난 사태가 벌어졌을줄이야..OTL 'E+P Shop'에서 2월 신상품을 판매했는데 모르고 있었다..ㅠ.ㅠ 부랴부랴 달려갔더니 아니나다를까 이미 버팔로떼들이 몽땅 쓸고 지나간 상황..ㅠ.ㅠ 그나마 하나라도 건진걸 다행으로 여겨야하나..ㅠ.ㅠ 이번에 나온 스탬프는 3종류.. 내가 건진건 '만원만' 스탬프....-.-;; 지르는김에 재판매되는 'Sticker of the 7th' 스티커도 질렀다. 평소엔 운송료가 아까워서 고민하는데 그런거 고민할 시간도 없었다 잠시 잠깐만 머뭇거리다간 품절될게 뻔하니까..ㅠ.ㅠ 온동네 '만원만' 찍어대면서 삥뜯으면서 살아야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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