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4. 8. 29. 22:05, Diary/일상]
침만 흘리고 있던 G-Mail에 가입했다. 태터센터에서 놀다가 선착순 4명에게 초대권을 나눠준다는 글을 보고 냅다!!! 달려가서 글을 올려놨는데. 부탁하는 말투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고쳐서 쓸려고 삭제했더니.. 그새 초대권을 보내주셔서...당황해버린.......-.-;; 어찌되었든 다음으로 가서 메일을 확인하고...가입신청을 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허거덕!! 영어닷!!! (벌벌벌벌) 한글 아니면 무지 약한 면모를 보이는 나로서는 당황당황. 중문과 출신임에도 한자를 보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상황에 그것이 영어라면 오죽하겠는가..(퍽) 무사히 가입신청도 끝내고..왠지 모를 뿌듯함이.......으흐흐흐~~ 다시 한번 초대장을 보내주신 이쿵님께 감사를~~ (본명을 몰라서.......^^;;;) [황비전하, 2004. 8. 29. 21:23, 게임/게임캐릭터]
던바튼 무기점의 네리스의 알바를 하다보면 시몬에게 재봉키트를 가져다주라는 알바를 받는 경우가 있다. 마감시간에 맞춰서 열심히 쫓아다닌다고 몰랐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왜 네리스가 시몬의 재봉키트를 가지고 있는것일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던바튼에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재봉키트는 잡화점의 발터가 팔고 있다.. 재봉키트를 무기나 방어구가 아니기 때문에 수리 또한 네리스가 아닌 발터가 하고 있다.. 그런데!!! 왜!!! 네리스가 시몬의 재봉키트를 가지고 있는것인가? -.-; 이것은 데브캣이 유저들에게 낸 수수께끼인것인가.......-.-; 마비노기에는 NPC들끼리의 커플이 많다.. (물론 공식적으로 연결된 사례는 없다..-.-;;) 그렇다면 사실은 '네리스와 시몬, 그 두 사람이 커플이야...'라는 의미가 있는것은 아닐까? -.-;; 재봉사에게 재봉키트는 자신의 손발과 같은것이거늘. 어찌하여..다른 곳에 두고 온다는것인가........어허... 데이트하다 너무 즐거운 나머지 시몬이 깜빡 잊고 네리스의 가게에 두고 왔다거나..(퍽) 그게 아니라면 한번이라도 네리스를 더 보기 위한 시몬의 음모가 아닐까..(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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