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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9. 5. 3. 23:56, Entertainment/Movie]


미국의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극장판....
'섹스 앤 더 시티'의 광팬은 아니지만 조금씩은 챙겨보던 사람으로서
(역시 정사씬은 나랑 안맞아서..........-.-;;;;;)
극장판을 TV에서 해준다는데 안볼 순 없잖아..

가장 인상깊던 장면은 역시 웨딩드레스 촬영...
너무 이쁘잖아!! 하악하악하악~
입고 싶은건 아니지만 이쁜건 이쁜거여...켈켈켈켈~~
비비안 웨스트우드 드레스라니.............ㅠ.ㅠ

빅이랑 결혼해서 솔직히 놀랐다............-.-;;;
예전에 포스팅한 게 있어서 그런지 좀 기분이 이상하네.......

'길들여지지 않는 여자는 자유롭게 달려야 한다
거침없이 함께 달려줄 사람을 찾을때까지..'

빅이 함께 달려줄 사람인건가? 흐음..........


P.S 캐리의 비서로 뽑힌 루이스가 어디서 본 앤지 기억이 안나서 보는 내내 고민했는데....
마지막 엔딩곡이 올라갈때 기억났다........그 비명을 지르는듯이 높이 올라가는 목소리로.....-.-;;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