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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5. 10. 19. 04:16, Diary/일상]

정말 70시간만 자게 해줬으면 좋겠다.....ㅠ.ㅠ
몸은 피곤한데 잠은 안오고...
사람 미치겠다..ㅠ.ㅠ

한달째 되어가면서 체력이 바닥난것같다.....-.-;;
잠들면 완전히 기절상태로 돌입하긴 하는데..
잠들기까지가 무지하게 힘들다...... (거의 고문수준이다..ㅠ.ㅠ)
게다가 사람들 왔다갔다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또 깬다..-.-;;
(예전에는 한번 잠들면 두들겨패도 못일어나는 인간이었거늘..ㅠ.ㅠ)

처음엔 엄청나게 고생을 했지만 이제 어느정도 적응했됐나 했는데
저번주부터 처음으로 돌아간것같다.....쉣~!!


정말 아무도 날 안깨우고 70시간만 푹 잤으면 좋겠다..ㅠ.ㅠ
이왕이면 오라방 옆에서....(악악!! 살려주삼!!! ㅠ.ㅠ)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