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6. 11. 26. 00:22, Diary/잡담]
동화작가 된 ‘동자승 화가’ 원성 스님
한동안 안보이신다 했는데 유학다녀오셨구나... 한참 울증에 시달릴때 스님그림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쿨럭..-.-;; (거기!! 상상하지마!!) 친구랑 인사동 갔을때 마침 갤러리에서 전시회 하고 있었는데 조용히 그림만 보고 왔던 기억이.,..-.-;; 그때 스님 계셨는데 민폐라도 끼칠까봐 그냥 조용히 나오긴했는데... 나이가 들어서도 해맑다는게 이런거구나...라는걸 느꼈다...-.-;; 물론 동안의 외모도 한몫(?)하겠지만 사람의 눈빛이라던가 느낌이......-.-;; 어둠의 자식인 나로서는 범접하기 힘든 빛의 포스~~ 덜덜덜덜~ 오랜만에 뵈니 반갑네~ (아는 사람인것처럼 말하는군...-.-;;) 지금보면 괜찮은데 그때는 뭐가 그리 슬펐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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