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7. 1. 3. 17:55, Diary/일상]
일주일(?)간의 겨울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정확히 말하면 약국..-.-;;) 어제 엄니께 후딱 내려오라는 전화를 받고 오늘 12시 KTX를 타고 출발했다. 출발전에 전화했더니 왜 이리 빠른 시간의 차를 타냐고 하신다...-.-;;; (일찍 오라면서요!!!) 또 도착하면 집으로 올건지 물어보신다...-.-;; (약국으로 바로 출동하라면서요!!!) 결국 만원이나 더 주고 불편한 KTX타고 내려왔다. 서울에 있는동안 감기로 콜록거리면서 살다보니 도착하자마자 한 일은 병원에 가서 주사맞고 처방전 받기... 약먹고 나니 기침이 좀 덜하긴 하지만 왜 이리 졸리징...-.-;; 약때문인지 집으로 왔다는 안도감인지 하여튼 좀 졸리는군... 하지만 집에 가면 컴터 한다고 안잘게 뻔하고...-.-;;;;; 한동안은 포스팅할꺼리 없어 걱정 안해도 될듯.. 내가 서울에서 먹은 음식들만 포스팅해도......-.-;;; 뭐...덕분에 살은 엄청시리 쪘지만...-.-;; (3일만에 3Kg 쪘는데 내일가서 몸무게 재보면 기절하겠군....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