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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7. 3. 14. 00:43, Entertainment/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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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도 발렌타인 키스가 발매된다길래 이번엔 누굴까라고 생각했는데..
절대 이런 핑크빛 하트가 샤방샤방 날라댕기는 노래는 부를것 같지않은 사나다 부부장이 그 주인공...커헉
게다가 릿카이 멤버들과 함께라니....-.-;;

역대(?) 발렌타인키스는 모두 효테이에서 나왔기때문에 이번에도 효테이멤버가 부를줄 알았는데
그 바톤이 릿카이로 넘어가버렸다....그것도 사나다 부부장에게!!!
솔직히 유키무라가 불렀다면 내가 이해를 한다....
뭔가 샤방샤방한 포스를 풍기는 이쁜이니까....

근데 뻣뻣하고 융통성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없을것같은 그 사나다가...
그것도 그냥 곡도 아니고 듣는 여인네들 심장떨려 쓰러지게 만드는 발렌타인키스라니!!!
아토베처럼 깜찍 발랄하지도 않고 (아냐!!)
오시타리처럼 심장떨려 안정제를 먹어야할만큼 느끼하지는 않지만
그 뻣뻣한 사나다의 느낌 그대로 어울린다....
발음을 또박또박하면서 딱딱하게 부르고 있는 모습이라니...그게 사나다의 매력이지...꺄햐햐~

덕분에 한참 웃었네...
비웃는게 아니고 너무 귀여워서.....크크크크크...끄끅끅끅.....
사나다는 별로 에로에로하진 않으니 이번엔 심장에 무리가서 못듣는 그런 불상사(?)는 없겠지....
(아직 이어폰으로 들어보질 않아서 장담은 못하겠지만....-.-;;)




사나다 부부장도 냈잖아...
그러니까 데즈카가 발렌타인키스 앨범을 못나올 이유가 없잖아!!!!
데즈카 부장님 발렌타인 키스 앨범 좀 내주세요...ㅠ.ㅠ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