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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7. 4. 26. 20:52, Diary/잡담]
마케터는 상품 아닌 `스토리`를 판다

보통 필요해서가 아니라 원해서 사는걸 '지른다'고 표현하지.....-.-;;;
내가 가지고 싶어서 지른것들이 내 방 한가득인데
정작 쓸모는 거의 없는것이라는것..ㅠ.ㅠ

최근엔 지름신과 이별을 한 상황이지만
내가 지르지 않는건 마케팅에 더이상은 속아넘어가지 않는게 아니라
단지 울증 기간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랜만에 뭘 좀 질러볼까? -.-;;; (그게 그거랑 뭔 상관이야!!!)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