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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7. 5. 8. 20:47, Diary/잡담]
'저주' 일기장 유행

일요일에 친구랑 팬시점 구경갔다가 '빨간일기장'을 보고 그냥 웃으면서 내려놨는데...
저걸 초등학생들이 쓴단말이야? -.-;;;;
(다 큰 성인이 쓰기엔 좀 유치하긴 하더라마는......-.-;;;)

'빨간일기장'을 쓰는 애들은 주술에 대해서 알긴 알고 쓰는건지 모르겠네....-.-;;
자신이 건 주술이 몇배의 위력으로 자신에게 돌아오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축복 주술은 걸어도 상관없다고 하더라....-.-;;;)
게다가 자기가 보낸 주술이 튕겨 나올 경우는 위력이 엄청나다고 하고...-.-;;;
주술이 돌아오는걸 어찌 막으려고 저러나몰라....-.-;;;

주술 풀어준다고 적으면 풀릴만큼 주술이 쉬운거면 아무나 주술사하지....-.-;;;
축복주술이고 저주주술이고 간에 나같은 인간은 귀찮아서 안한다...켈켈켈~
(몇일에 걸쳐서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고....보는 순간 귀찮아서 패스~)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