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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7. 5. 12. 21:54, Entertainmen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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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지도 못할 요리책을 사버렸다.......
하지만 작년부터 사려고 벼르고 별렀던 책이라 할인쿠폰이 뜨자마자 질렀다...
당장 필요한 책도 아니었고 요리책은 시간이 지나면 할인률이 높아서 기다리는게 낫겠다 싶어서 기다렸는데
출간된지 1년이 후~~~얼씬 넘었지만 아직도 만족할만한 내용....

뭐......사랑요리니 뭐니 하면서 제목이 좀 거시기하지만....(응?)
요리책 사들고 생선손질 못해서 패스~ 고기 손질 못해서 패스~ 닭손질못해서 패스~하면서 넘겨버리는 인간이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책이라 마음에 든다...
뭐...오븐이 있어서 요리 할 만한것도 많지만
초콜렛을 이용한거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많아서 만족하는중~

근데 나 다이어트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
이렇게 요리책보면서 침 흘려도 되는겨? -.-;;;;;;;;;;;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