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7. 5. 15. 21:56, Diary/일상]
새로운 종류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있어서 좀(?) 비싸도 해보려고 했는데 이놈들이 날 물먹였다...-.-++
월요일 아침부터 시작하겠다고 그 전에 물건을 갖다 달라고 했고 전 주 목요일까지 가져다 준다고 했는데 월요일에...그것도 점심시간이 지나서야 가지고 오니...-.-++ (전화는 엇다 팔아먹었는지.........) 10일을 맛잇는걸 못먹는거라 정말 마음 단단히 먹고 있었는데 김 다 빼놓고선 다이어트를 하라고? 이런 상황에 몇십만원짜리를 웃으면서 받아서 다이어트를 하라고? -.-++ 신용없어서 도저히 못하겠다고 돌려보내버렸다... (전체 다 하면 몇백만원짜리를 신용도 없는 인간들에게 줄 수야 없지) 차라리 그 돈으로 MP3랑 운동화 새거 사서 걷기운동을 한닷!!!!! 버럭!!!! 이렇게 사도 이게 훨씬 싸게 먹힌단말이다.....-.-++ 근데 문제는 이쁜 MP3가 없다....ㅠ.ㅠ 운동할때 손에 들고 댕기기 귀찮으니 목에 거는걸 하려면 좀 가벼워야할테고 음악이 랜덤으로 나오는걸 안좋아하니 셔플은 싫고.... 더구나 나의 '조금만 더'병이 도져서 PMP 기능까지 있는걸 보고 있으니....-.-;;; 그렇게 무거워지면 MP3 따로 사는 의미가 없는데.....-.-;;; 이노무 '조금만 더'병을 어디 고친댜.....OTL 그나저나 운동하면서 듣는 에로보이스는 위험하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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