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7. 5. 23. 23:56, Diary/일상]
집에 MP3가 없는건 아니지만 운동할때 적당한게 아니라서
새 MP3를 장만해야겠다고 생각며 이리저리 알아보다 드디어 아이리버 'Clix' 4기가짜리를 질렀다.....-.-b ('조금만 더'병때문에 상당히 고생하긴했지만 결제를 한 지금 후회는 없다) 솔직히 집에 있는 MP3제품을 목에 걸면 목 부러진다....-.-;;; 하드타입(20G) 아이리버를 목에 걸겠는가.... 딕플을 목에 걸고 걸을 수 있겠느냔 말이다!!!! 물론 손에 들고 걸으면 되긴하지만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려서 운동하고 나면 한쪽발만 아프단말이야...ㅠ.ㅠ 여기저기 사이트들을 다 알아봤지만 다들 가격은 똑같았다....-.-;;; 그래서 아이리버 사이트에서 사버렸다...(적립금 10%행사중이라서....켈켈켈~~) 우선 클릭스는 올블랙으로 주문하고 가죽 케이스가 너무 이뻐서 탐이 나긴했지만 주목적이 운동할때 쓸 MP3이므로 가벼워야하기때문에 실리콘 케이스를 선택했다....ㅠ.ㅠ 아직도 가죽 케이스들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했지만 케이스를 바꿔가면서 다닐만큼 부지런한 성격이 못되므로 가죽케이스는 패스....ㅠ.ㅠ 어제까지만해도 품절이던 액정보호필름이 있어서 이것도 같이 주문... 붙어서 나온다고 하는데 접착력이 약하다는 사람도 있고 괜찮다는 사람도 있어서 나중에 운송료 붙여서 사기 귀찮아서 같이 사버렸다... 목걸이형 이어폰도 탐이 나지만 이건 케이스를 못씌우니 기기에 상처가 날까봐 패스~ 크래들도 몇일전에서야 판매를 시작했는데 집에서는 그다지 들을 일이 없어서 패스~ 집에 있을때 컴퓨터가 꺼져있는 날이 없으니 전용 충전기도 패스~ 악세사리들에 미련이 철철 넘치지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보면 대부분이 '조금만 더'병때문이니 두 눈 질끈 감아버리고 패스~해버렸다....ㅠ.ㅠ 이제 몇일만 버티면 MP3를 목에 걸고 가볍게(?) 운동 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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