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7. 6. 24. 22:06, 만화& 애니/애니]
대대로 여왕이 나라를 통치하며 전쟁을 하지않고 대화로 국가를 번영시켜 '서쪽의 착한 마녀'라고 불리우는 그랄왕국 그랄왕국의 변경의 시골소녀가 사실은 알고보니 여왕의 피를 이어받은 '여왕 후보'가 될 자격을 지닌 아이라는 설정이라 설정만 대강 들으면 보통의 '평범한 소녀 여왕만들기'같지만 다른 것들과는 쬐끔 틀린다... 보통 그런 애니는 맨날 울고 다니면서 온동네 민폐끼치는 여자들이 주를 이루지만 여기에서만큼은 예외다... (물론 민폐를 아예 안끼치는건 아니지만......-.-;;;) 애니가 13화로 짧은 편이라 이야기를 억지로 자르고 하다보니 얼렁뚱땅 넘어가는 부분이 많아서 뭔가 허전한 느낌이 많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 이왕 똑똑한 여자들의 여왕 자리 쟁탈전이라는 멋진 줄기가 있는데.. 왜 그런건 흐지부지 넘어가는지......췟~ (그래도 내가 싫어하는 '머리에 크림케익만 든' 여자애들이 주인공이랍시고 설치지 않으니 그나마 점수 쬐끔 더 준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역시 '빨간머리 귀공자와 검은머리 소년' >.< '에반젤린'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차기여왕후보라니....크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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