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7. 6. 30. 23:16, Favorite/Food]
하도 속이 답답해서 콜라나 사가려고 슈퍼에 들렀다가 우연히 발견한 '소년, 소녀를 만나다' 요즘엔 '달려라 호기심천국'을 안했던것같아서 그냥 집어들고 왔다... (포장의 그림이 이뻤다는 이유도 있지만...-.-;;) 포장지만으로는 무슨 맛인지 몰라서 한참을 찾다보니 눈에 띄는'Golden Medalist' +.+ 내가 사랑해마지않는 칵테일이지않은가... >.< 기대하면서 집에 들고 왔는데 전화를 하다보니 어느새 다 녹아버린 아이스크림...ㅠ.ㅠ 안타까움에 입맛을 다지며 냉동실안에 잠시 넣어놨다가 2시간이 지나서 꺼내서 먹었다..... 아...입안에 퍼지는 딸기향이여.......흐물흐물흐물~~~ 진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딸기향이여~~~ >.< 한동안 시도했던 딸기 아이스크림들이 모두 실패한 탓인지 기분좋을 만큼의 딸기맛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포장지가 이쁘다...라고 생각했는데 '치카로카'의 그림이두만.. 게다가 4종류......+.+ 울 동네에는 빨간색 밖에 없던데....저거 포장지나 다 모아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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