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4. 8. 29. 21:23, 게임/게임캐릭터]
던바튼 무기점의 네리스의 알바를 하다보면 시몬에게 재봉키트를 가져다주라는 알바를 받는 경우가 있다. 마감시간에 맞춰서 열심히 쫓아다닌다고 몰랐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왜 네리스가 시몬의 재봉키트를 가지고 있는것일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던바튼에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재봉키트는 잡화점의 발터가 팔고 있다.. 재봉키트를 무기나 방어구가 아니기 때문에 수리 또한 네리스가 아닌 발터가 하고 있다.. 그런데!!! 왜!!! 네리스가 시몬의 재봉키트를 가지고 있는것인가? -.-; 이것은 데브캣이 유저들에게 낸 수수께끼인것인가.......-.-; 마비노기에는 NPC들끼리의 커플이 많다.. (물론 공식적으로 연결된 사례는 없다..-.-;;) 그렇다면 사실은 '네리스와 시몬, 그 두 사람이 커플이야...'라는 의미가 있는것은 아닐까? -.-;; 재봉사에게 재봉키트는 자신의 손발과 같은것이거늘. 어찌하여..다른 곳에 두고 온다는것인가........어허... 데이트하다 너무 즐거운 나머지 시몬이 깜빡 잊고 네리스의 가게에 두고 왔다거나..(퍽) 그게 아니라면 한번이라도 네리스를 더 보기 위한 시몬의 음모가 아닐까..(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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