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7. 8. 3. 18:59, Diary/일상]
얼마전에 병원에 갔다가 살까말까 고민중인 책이 있어서 샀냐고 물어봤더니
동사무소에서 빌린거라고 하더라... (산거면 빌려달라고 할랬는데...켈켈켈~) 동사무소에서 책도 빌려주냐고 물어봤더니 목.금 3시 이후에 빌려준다고 하길래 오늘 생각난 김에 동사무소에 갔다왔다... 책이 엄청 많은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구색도 갖추고 있고 읽을만한 책도 꽤 있었다... 그냥 구색만 맞춘다고 옛날책만 한다라이 있을 줄 알았더니 신간도 꽤 있더라... 집 근처에 도서관이 없어서 책 빌려보는건 포기하고 맨날 사서 봤는데 이제는 베스트셀러 종류는 빌려서 볼 수 있겠다.....켈켈켈~~ 내 취향의 책은 없지만 살까말까 고민했던 책들은 꽤 많이 있더라... (워낙에 취향이 독특하다보니 그런건 큰 도서관에 가야 있을려나? -.-;;) 대여기간도 2주간이라서 널널하게 읽어도 될것같다... 이 더운 여름을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이라고는 하지만 잼난 게임 나오면 또 게임삼매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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