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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7. 8. 27. 19:09, Diary/일상]
초예민한 상태가 몇달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름신의 총애를 받으며 한달넘게 카드로 출석체크하며 즐거워하던 인간이
지름신 좀 내려오라고 굿이라도 해야 할 정도로 구매의지가 엄청 떨어진데다...
뭔가 버닝하며 즐거워할만한것도 안보이고......
영화를 봐도 시큰둥...만화를 봐도 시큰둥...게임을 해도 시큰둥...
재미있다라고 느껴봤자 하루이틀정도 지나면 시들시들...
(나머지는 의무감에 하는거지......)

뭔가 활력을 찾을만한게 없을까..........ㅠ.ㅠ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