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7. 10. 9. 17:43, Diary/일상]
요즘 기분이 널뛰기를 하고 있다...-.-;;
원래 조울증이 있기는하지만 주기가 몇일에서 몇달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이건 울증과 조증이 하루에도 몇번씩 왔다갔다 난리가 났다...-.-;;; 뭐 특별한 일이 있는것도 아니고... 할 일이 쌓여있는 것도 아니고....-.-;;;; 뭔가 잼있는게 없을까 고민하고 있긴하지만 기분을 좌우할만큼도 아닌데...-.-;;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맛있는걸 못먹고 있어서 그런것'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요즘 밥 말고 군것질이라고는 커피 한잔이 전부인듯하다...-.-;;; '먹는걸' 너무 사랑하는 인간이 못먹고 있으니 이 얼마나 우울한 일이겠는가... 역시 다욧따위는 포기하고 먹어버릴까? -.-;; 하지만 체중계의 숫자 올라가는거 보면 절대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야하는데...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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