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7. 10. 31. 01:10, Favorite/Fashion]
여름에 일본에 가는 언니한테 부탁해서 사 온 지갑.... 내가 원하는 디자인이 '스크래치 잘 안나는 재질의 가죽에다가 너무 튀지 않는 디자인으로.. 그렇다고 너무 심심한 디자인도 싫어욤~~'이라고 했다가.. 언니의 버럭~~에 엄청 쫄아서 징징거리니까 불쌍하다고 알아서 사다 준다며 돈만 준비하란다...(네네..굽신굽신) 그리하여 언니의 손에 간택되어 온 녀석이 요녀석이다.... ('폴 스미스'에 침을 흘리는 언니를 말린다고 엄청 고생했다...ㅠ.ㅠ) 내가 쓸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 눈에 이뻐보이는게 좋잖아.....켈켈켈켈~~~ 처음에는 자신의 출신을 엄청 티 내는 저 표식을 보고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몰랐는데.. 계속 보다보니 귀엽더라..........-.-;;;;;;; 이제는 내 손을 떠났지만...... 국내에 없는 디자인이라서 모델명이라도 남겨두자는 의미에서 포스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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