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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7. 12. 15. 21:18, Favorite/Thing]
012
너무너무 갖고 싶었던 정글고의 불사조 인형... >.<

네네....'정글고'의 불사조군 인형 맞습니다..맞고요...켈켈켈~~
예전 네이버 웹툰에서 작가가 올려준 사진에서 불사조군 인형을 보고 가지고 싶다고 하악질 거리고 있었는데..
얼마전 정식으로 발매가 되었다....+.+

정글고에서 '희선이'가 안고 뒹굴거리는거 보면서 정말 가지고 싶었는데....ㅠ.ㅠ
정말 실물로 만져보니 '희선이'가 계속 안고 다닐만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희선양의 불사조군 사랑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크흐~~~)

천 자체가 극세사라서 굉장히 부드럽고..
크기도 팔에 끼고 다니기 딱 좋은 사이즈!!!
길이도 80cm라서 베개하기도 좋고 쿠션하기도 좋고....
특히 크기가 많이 크지 않아서 침대에서 자리싸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b
(집에 있는 큰 곰인형은 안고자면 항상 침대에서 자리싸움해야해서 힘들다..특히 이불까지 두꺼운 겨울에는...ㅠ.ㅠ)
뭐...그렇다고 자고 일어났을때도 얌전히 내 옆에 있을거란 생각은 안하지만...-.-;;;


가격이 조금 하는 관계로 살짝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생일선물로 받았다...
사실은 '불사조 인형 사줘!!'라고 대놓고 말을 했으니 삥(?) 뜯었다는게 더 정확한 표현이지만
그냥 좋은게 좋다고 생일선물로 받았다고 해야지....켈켈켈~~~

012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