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8. 1. 7. 19:49, Diary/일상]
새벽 첫 차를 타고 부산에 도착!!!
새마을호 특실밖에 없어서 팔자에도 없는 특실을 타고 왔으나.... 평일에 회원카드까지 사용해서 그런지 싼(?) 가격에 잘 타고 왔다... (난방을 너무 심하게 해서 통돼지찜구이가 될 뻔 했다....ㅠ.ㅠ) 이번엔 서울가서 옷도 몇개 안사서 짐이 확~!!! 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서울 올라갈때 약을 한보따리 싸가고 언니집에 두고 오기때문에 짐칸이 많이 남는편) 왠걸.......자리가 부족해서 캐리어에 꾹꾹 눌러담다 못해 종이가방 큰 거 2개를 따로 들고 왔다...ㅠ.ㅠ 덕분에 택시비만 열라 깨졌다....OTL 왜 이리 짐이 늘었나....했더니 서울에서 강탈(?)한 물건들이 좀 있네그려....켈켈켈~~~ 베스양이 일본에 갔다오면서 사준 선물을 거의 1년만에 받고 ^^;; 한번 뵌 인연으로 모아나님 신작을 한권 받았고...켈켈켈~~~ 던킨도넛 쿠션 이벤트 할 때 친구 협박해놓은 하트모양 도넛 쿠션도 챙기고.... 크리스마스때 파리바게트에서 나눠준 곰모자도 강탈하고....느흐흐흐흐흐~~~~ 언니집 앞의 인형가게에 전시되어 있는 곰인형이 너무 귀여워서 침 흘리고 있었더니 그런 내가 불쌍한지 작은 곰인형이 4마리를 선물받았고...... 태지오라방이 실린 t&잡지도 얻어왔고.... (이~~~~만큼 더 구해놓으라는 특명도 내려놨다...켈켈켈~~~~) 가챠샵에서 뽑은 가샤폰은 정말정말 넣어둘 자리가 없어서 서울에 두고 왔다....ㅠ.ㅠ (내려올때 가져달라고 해야징.....ㅠ.ㅠ) 사진 찍어서 올리고 싶으나 밤샘하고 새벽차 타고 와서 바로 출동해서 일하고 있는 통에 지금은 완전 비몽사몽...... 정신 좀 차리면 서울에서 했던것들 포스팅해야지.... (주로 맛집기행이라 야밤테러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음....켈켈켈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