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8. 4. 6. 22:51, Diary/일상]
임표네 공주님인 소영이 돌잔치에 다녀왔다...
요즘 부족전쟁에 빠져서 외출에 신경이 쓰이는 상황이지만 어제 전화까지 해서 오라고 하니...안가면 칼 맞겠다 싶어서 오랜만에 외출 고고싱~~~ 돌잔치가 결혼식보다는 좀 편안하긴하지만 그대로 예의상 화장은 해줘야겠지? -.-;; 오랜만에 하다보니 또 순서 헷갈려서 아이섀도우 쓰기 전에 아이라이너부터 그려버렸다...쿨럭~ 뭐...어차피 안경 쓰니까...하면서 적당히 수습해서 세수 다시 하고 화장하는 사태는 안벌어졌다...-.-;;; 돌잔치는 아기에겐 처음 맞는 생일인데 행사가 행사다보니 아기에겐 고생하는 날...-.-;; 그래도 아기들은 예쁘고 사랑스럽다... >.< 근데 상기 딸내미 유빈이나 임표 딸내미 소영이나 둘 다 아부지를 쏙 빼다 박았다....-.-;; 엄마 좀 닮지....엄마 유전자는 어디로 간겨....-.-;; 내 친구들은 다들 유전자가 강한가? -.-;;;;;;;; 오늘의 돌잔치 장소는 터존뷔페.... 건우츄파춥스 돌잔치랑 같은 장소.... 음식도 괜찮고해서 살짝 기대하고 갔는데 완전 대박.......... >.< 대게찜이...........하악하악하악~~~~~~~~~ 안그래도 요즘 대게 먹고 싶어서 노래를 불렀는데 이런 행운이 잇나...하면서 경미랑 둘이서 홀랑홀랑 다 까먹고.....리치도 한다라이 까먹고......... >.< 고기는 별로 못먹었네........쿨럭~~ 내가 좋아하는거 잔뜩 먹었는데 아직도 아쉽다........쿨럭~~ 오늘 먹은게 배 부른게 아니긴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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