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8. 6. 20. 23:19, Diary/일상]
4일 새벽에 응급실에 가서 오늘 퇴원하셨으니 16일 동안 병원에 계셨나? -.-;;
몇일 간병인을 불렀는데 영 미덥잖아서 그냥 내가 출퇴근하기로 한데다... (아버지 상태가 심각한게 아니라서 그냥 옆에서 심부름 정도만 해주면 됨) 간병인 있을때도 저녁에 잠시 들렀다가 오고 했으니.. 2주동안 왕복 3시간 거리를 그렇게 댕겼구나...-.-;; 버스타고 가는거면 그냥 자리 앉아서 기절하고 자면 되는데 지하철은 오래 타려니까 피곤해...ㅠ.ㅠ 차 타고댕기는거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헀는데 이거 생각보다 힘드네...그려...-.-;; 피곤해서 마을버스 타고 댕기면 왕복 차비만 4천원....OTL 뭐....이제는 퇴원하셨으니 일상생활(?)로 돌아가야지~~~ (인터넷 제대로 못하는게 가장 서러웠다.........ㅠ.ㅠ) P.S 집에 택시타고 오는데 부두쪽으로 왔음... 화물수송차량 노동자들 파업으로 부산항 부두의 용적율이 90%가 넘었다고 하던데 정말 컨테이너들이 4층 5층으로 쌓여있었음...그것도 다닥다닥 붙어서... 진짜 무섭더라............-.-;;;;;;;;; 잘 해결되어 가고 있으니 저것들도 이제는 빠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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