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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8. 8. 26. 23:38, Burning/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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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3차 찍으면서부터 새로운게 보인다는데....
난 아직도 처음에 본 것들 그대로만 보인다....-.-;;
즉, 새로운게 그다지 안보인다는거.......-.-;;
(뭐...내가 원래 하나에 미치면 거기만 파고 들어서 그렇긴하겠지만....-.-;;;)

오늘 그 이유를 알아낸것 같다...-.-;;
영화를 보다가 울 이쁜 창이만 나오면 좀 더 눈을 반짝이면서 집중하는데.......
울 이쁜 창이 정면으로 나오니까 전체적인 스타일을 보는게 아니라 눈을 보고 있었다.......-.-;;
나의 둑흔둑흔거리는 시선은 창이의 맑고 고운(?) 눈에 고정되어 있다....
나 사랑에 빠진겨? 쿨럭
(네네..죄송합니다....잘못했습니다....꾸뻑꾸뻑)

근데 눈만 보는데도 창이가 어쩌고 있는지 다 아는 이유가 뭘까.....-.-;;
6차 찍을때는 다른것도 보려고 노력해봐야지............(과연?)

울 이쁜 창이와 아이컨택~~~~ (클릭하면 사진 커져요)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