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전하, 2008. 9. 17. 03:38, Burning/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놈놈놈이 극장에서 내려오면 급우울증에 빠져 허덕허덕~~~ 그러던 중에 부산시민회관에서 놈놈놈 상영해준다길래 일하다가 눈치봐서 도망갔다..케케케~~ 사람들도 많고 애기들도 많고 덜덜덜덜덜덜~~~ (나야 창이의 잔인함에 하악거리긴하지만 어린 애들이 보고 트라우마 생기면 어쩌려고...-.-;;) 시민회관이 옛날 극장처럼 좌석이 많아 사람도 많고 어수선한데다 사운드가 좀 안습이긴하지만.. 그래도 이 큰 화면에서 다시 창이를 볼 수 있다면 그런것쯤이야...(응?) 게다가 할인받아서 2000원의 저렴한 가격이니 어찌 아니 좋을 수 있겠는가...하악~~ 시민회관에서 상영해주는 놈놈놈은 지금까지 본 것과 조금 다른 편집.... 묘하게 호흡이 길어진것같고 못보던 샷들이 추가되고.... (씬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정말 한두컷 정도 더 들어간 느낌? -.-;;) 스토리는 국내개봉판인데 못보던 장면들이 있어서 친구랑 둘이서 고개를 갸웃갸웃~~ (나도 국내개봉판이랑 칸버전이랑 찍을만큼 찍었고 친구도 꽤 찍었는데...-.-;;) 뭐...사운드야 최근 극장에 걸맞게 나와서 그렇다고 쳐도 화면은 확실히 못보던게 잠깐씩 보여서 갸웃갸웃~~ 이번에 토론토 영화제에 상영되는 버전인가? 라고 생각해봣지만 그것도 스토리가 칸버전쪽으로 빠진다고 들엇는데....-.-;;; 설마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될 편집본인가? -.-;; 뭘까? 뭘까? 뭐지? 뭐지? -.-;; 뭐 상관있나? 레어한 영상 본건데... 하악~~~~ 이제 힘내서 영화제 예매전쟁에서 승리해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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