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공지사항
Diary
끄적끄적
만화& 애니
게임
Entertainment
Favorite
Burning
Boys Love
My Hero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ragon Cave

 
Adopt one today!
Royal Magi 로얄 마기

Adopt one today!
Rajah Ruby 라자흐 루비

Adopt one today!
roserio 로사리오


Adopt one today!
Neiges Eternelles 네쥬 에떼흐넬


Adopt one today!
Lapis Lazuli 라피스 라줄리

Adopt one today!
Marine d'Hiver 마린 이베르

Adopt one today!
Cote d'Azur 코트 다쥐르

Adopt one today!
Blanche Neige 블랑슈 네쥬

Adopt one today!
Moon Stone 문스톤

Adopt one today!
First Frost 퍼스트 프로스트

Adopt one today!
Bosporus 보스포러스

[황비전하, 2008. 10. 3. 02:47, Entertainment/Movie]
고고70

모든 것이 금지로 휩싸인 대한민국의 1970년대의 음악과 젊은 사람들의 밤문화를 그린(?) 영화
조승우가 귀엽고 신민아가 사랑스러웠던 영화...
음악도 신나고 사람들 춤추고 노는것 구경하는것도 잼있어서 한바탕 신나게 놀고 온 느낌을 들게 한다.

하지만 보는 동안 입맛이 쓴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 시대상을 어느정도 아는 세대라서 그런지
'저땐 저랬구나'라고 별 신경 안쓰고 넘어갈 수가 없다보니 입맛이 쓸 수 밖에 없다....-.-;;
(박정희 시대는 아니지만 전두환 군사독재시절의 세뇌교육을 받고 자란 세대라....-.-;;;)
게다가 현재 쥐바기가 삽질하는게 왜 오버랩되는지........OTL
이건 영화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냥 내 개인적인 감상이니 별로 신경 안써도 될 문제지만....
정말 나만 그렇게 느꼈을지도 궁금하긴하다....케케케

하지만 음악도 신나고 애들 춤추는것도 신나고...
무아지경의 모습으로 춤추는 모습을 보며 '청춘이 좋구나'라는 생각이 드는건 역시 내가 늙은건가? OTL
나도 왕년엔 잘 놀았는데...어흑어흑어흑~~~
이제는 힘이 딸려서 저렇게 놀라고 해도 못논다........OTL

뭐 깊이 생각할 것 없이 그냥 한바탕 신나게 놀고 온다고 생각하고 보면 됨!!! -.-b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