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공지사항
Diary
끄적끄적
만화& 애니
게임
Entertainment
Favorite
Burning
Boys Love
My Hero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ragon Cave

 
Adopt one today!
Royal Magi 로얄 마기

Adopt one today!
Rajah Ruby 라자흐 루비

Adopt one today!
roserio 로사리오


Adopt one today!
Neiges Eternelles 네쥬 에떼흐넬


Adopt one today!
Lapis Lazuli 라피스 라줄리

Adopt one today!
Marine d'Hiver 마린 이베르

Adopt one today!
Cote d'Azur 코트 다쥐르

Adopt one today!
Blanche Neige 블랑슈 네쥬

Adopt one today!
Moon Stone 문스톤

Adopt one today!
First Frost 퍼스트 프로스트

Adopt one today!
Bosporus 보스포러스

[황비전하, 2008. 10. 8. 21:56, Entertainment/Movie]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

1930년대 소설을 영화화 한거라서 그런지 옛날 영화 보듯이 편안하게 봤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고지식하고 딱딱하여 몇번이나 직장에서 쫓겨나 백수가 된 미스 페티그루가
얼결에 클럽 가수겸 연기자 지망생인 바람둥이 라포스의 연애상담(?)을 해주고
그녀의 매니저가 되면서 생긴 하루 동안의 일을 그린 영화...
복잡한것도 없고 놀랠것도 없고 반전도 없고 그저 그렇게 즐겁게 웃으면서 보면 되는 영화...




요 아래로는 스포일러가 있을지도 모름...




하지만 반전이란게 없는 영화다 보니 별 상관없을지도...쿨럭



돈 많은 남자와 자신의 꿈을 이루어줄 남자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남자 중 하나를 골라야하는 라포스
결국엔 돈이냐 명예냐 사랑이냐 이 중에 고르라는건데..
1930년대 소설다운 스토리 진행방식이며 엔딩이라 그냥 머리 비우고 보기에는 괜찮은 듯....
하지만 내 돈 주고 봤으면 좀 우울했을지도...-.-;;;
(아니 애초에 내 취향상 이런 종류의 영화를 내가 돈 주고 볼 리가 없잖아!!!)

라포스가 머리가 좀 빈 듯하고 애교많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이지만 역시 내 취향은 아님...
(난 강한 언니가 좋아....하악~~)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상류사회로 가려면 상류사회 사람들이 노는 곳에서 놀아야 한다!!'는 것
사랑타령은 나랑 뷁만년은 거리가 있다보니 그런 부분은 무덤덤....-.-;;;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