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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8. 10. 10. 16:55, Entertainment/Movie]
트럭

평범한 트럭 운전사가 어쩔 수 없이 시체를 버려야하는 상황에서
도주한 연쇄살인범과 만나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추격자와 비교하는 기사와 포스팅을 좀 본 터라 볼까말까 고민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고고싱~
추격자와는 좀 다르지만 초반부터 범인을 보여주고 시작하는 영화라서
누가 범인일까 머리를 쓰는것보다 그저 이 녀석이 어떻게 움직일지 생각하게 되서 평소와는 좀 다른 느낌으로 영화를 봤다...

유해진의 연기야 이미 아는거고 진구의 연기도 마음에 들었음...
싸이코 연쇄살인범 연기를 하는데 순한 얼굴과 악한 얼굴이 동시에 나오는데 넘흐넘흐 이쁨...하악~~~~ (응?)
눈빛이 아주 서늘한게....아흐흐흐흐~~ 심장떨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늘한 눈빛과 눈매가 넘흐넘흐 이쁘군화.....쓰읍~~~~

우연이 여러번 겹쳐서 스토리가 좀 불만이긴 하지만 두사람의 연기만으로도 볼만한 영화....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