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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전하, 2008. 10. 28. 17:55, Entertainment/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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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가 나온다고 해서 극장가서 보고왔다...
(이제 나의 이쁜 레오짱은 영영 못보는건가........OTL)

뭐...내용은 테러리스트를 잡기 위한 미국의 첩보 작전같은건데....
다른 첩보 영화보다는 현실감이 넘쳐서 좋았다....
첩보 영화하면 희안한 신무기들 나오고 오오옷!! 하면서 다 때려부수는것 보는것도 좋지만
고도의 심리전으로 흐르는 정치게임을 보는것도 즐거움 중의 하나지....

지루했다..졸았다..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난 스토리 따라간다고 바빠서 정신이 없던데...
'화피'볼때는 포스팅할때 어떻게 씹어줘야 속이 시원할까를 고민하면서 봤는데...
'바디 오브 라이즈' 보는 동안은 다른 곳에 신경도 못쓰고 영화에 집중해서 봤다.

뻔한 내용의 첩보전이 아니고 누가 적이고 누가 동지인지 헷갈릴 정도의 상황이 수시로 닥치니...
영화 보는 내내 헷갈렸다니까.....-.-;;
혹시 '쟤 스파이 아녀?'이럴 정도로....-.-;;

마초영화 어쩌고 하던데...난 그런거 잘 모르겠고....-.-;;
사람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만한 영화이긴 함........-.-;;;


P.S 러셀 크로우가 연기한, 미국을 대변하는 '호프만'은 정말정말(x100000000) 병맛!!!!
뭐...그냥 간단히 '호프만'은 미국 이미지 그 자체였음.....고로 병맛!!!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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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의 정보국장 아저씨 멋있으삼...하악하악하악하악~~~~
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